일상

자궁 선근증

현아쩜넷 2026. 1. 17. 14:22

1월6일~1월14일
갈색혈이 나옴. 생리시작인가? 했음.
근데 생리전증후군도 없었고 가슴도 안아픔.

생리도 잘 안나오다가 소변볼때만 한움큼;씩 나옴.
생리기간도 길어져서 이상하네 생각 함.

1월15일
엄마가 집 옥상서 내리오다가 헛디뎌서 굴렀는데 발목이 부러져서 성가 응급실 옴.
언니가 보호자로 있으면서 날 샘.

1월16일
언니랑 교대해서 엄마 간병하는데
생리가 나오는게 장난아님.
반나절동안 오버나이트 4개 갈았음..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생각.
하혈 폭풍검색해보고
산부인과 가야것다 생각하고 언니한테 말하고

1월17일
아침에 산부인과 감.
저녁에 어찌나 걱정되고 긴장되든지 잠도 설치고
병원에 도착하니 심장이 벌렁벌렁.
접수하고 혈압재니 155에 107..
심장이 진정이 안됨ㅠ
예진실가서 증상이랑 기타등등 조사받고 3번 진료실서 대기.
문짝에 초음파보기전 화장실 가라 적어져있어서 방광비움.
진료실 들어가서 의사랑 증상 이야기하고
속옷탈의 진료치마 입구 질초음파 봄.
(ㅠㅠ 너무 싫다)
그담엔 굴욕의자에 가서 또 뭘함.
옷 다시 입고 혹시모르니 임신검사하게 소변검사 하라구 함.
아니.. 이보시오.. 방금 소변봤단 말이오~!!
20분정도ㅡ.ㅡ 기다려서 겨우 겨우 소변 봄ㅠ
소변보자마자 간호사한테 전화 옴.
오디갔냐고ㅋㅋ 왜 안오냐고. (소변을봐야가지~!!)
다시 진료실가서 기둘리니 들어오라 함.
뭐.. 자궁선근증 이구..
약 일주일먹음 부정출혈은 줄어들거다고 함.
수술은 안해도 되냐니까
미레나 라고 피임기구가 있는데
얘가 호르몬이 나오는 피임기구라 이거쓰면 진행이 좀 줄어들거라고.. 생각해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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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까지의 이야기..
큰병아니니 다행이긴하지만..
너 이놈의 자궁녀석..ㅠㅠ
애 둘 낳고 고생많이혔다 장하다 내 자궁! ㅠ
좀 더 힘내보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