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30대여ㅋ 올해도 고생 많았지만 내년엔 더 고생할거같구나 ㅡ.ㅡ 힘내자!
원랜 완모라 6개월되면 하려고했는데 밥먹을때마다 민망하게 넘 강렬히 쳐다보고 침을 흘리길래 시도! 늙어서 만들기도 귀찮고 떨어져 있으려고도 안해서 그냥 이유식업체 '꼭지숟갈'서 배달시킴. 전화로 상담먼저하고 전날 주문하면 배달해줌. 젤 첨은 쌀미음! 100ml씩 들어있는거 소분해서 렌지에 돌려서 이유식턱받이차고 의자에앉아서 먹었는데 예상외로 넘 잘받아먹어 깜놀 ㅋㅋ 한그릇 뚝딱 먹어치우고 쭈쭈도 먹고 ㅎ 3일은 쌀미음먹고 3일은 야채섞은거먹고.. 3일씩 다른걸로 바꿔가며 알러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내년 1월엔 소고기들어간거먹이고.. 잘 먹고 쑥쑥 커라잉~!!!
나도 예림이도 예나도 감기 걸려서 매우 피곤하고 아프다 ㅡ.ㅡ 예림인 좋아지고 있는데 예나랑 나는 이제 시작. 예나는 접때 좋아진거같더니 예림이 재롱잔치보고온뒤로 더 심해졌다 ㅠㅠ 코가 막혀서 코로 숨쉬기 힘들어서 젖먹을때도 젖한번빨고 숨한번쉬고 울고 ㅡ.ㅡ반복 가래때문에 심심하면 토하고.. 나도 기침이 너무 심하고 목도붓고해서 예나 약탈때 내약도 좀 달랬더니 수유부라고 타이레놀로 버티란다 ㅠㅠ 내몸도 힘들어 육아가 넘 힘든데 예나는 나 아니면 5분도 안떨어져있으려고하고 ㅠㅠ 어젠 울면서 엄마~엄마~하는데 맴찢ㅠㅠ 겨울 너무 싫다 ㅠㅠ
늦은 5개월 후기 ㅎ 예나 현재 7.3kg정도. 키는 잘 몰겠음ㅋ 몸무게만 체크함. 예림이 덕분에 예나도 감기걸림. 심한건 아니고 코가 그렁하고 콧물이 좀 나오는 정도. 약타서 한4일? 정도 먹임. 나도 감기 걸려서 목이아프고 간질거리고 가래가 드글드글.. ㅠ 혓바늘도 2개나 나서 피곤하고 짜증남ㅠㅠ 예나는 그동안 뒤집을 생각도 안하더니 5개월되기 몇일전부터 용쓰더니 딱 5개월 되는 날 뒤집음ㅋ 되집기도 했는데 한번뒤집더니 그뒤론 또 못뒤집음ㅋ 삑사리로 뒤집었나? ㅋ (뒤집으면 찍어야지 했는데 순식간에 뒤집어버려서 중간부터 찍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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