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하고 있다.

일상|2023. 4. 27. 13:34

시조카가 졸라대서 시누네가 큰맘먹고 40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닌텐도 스위치와 모동숲을 사줬는데
조금하다 쳐다도 안보고 닌텐도가 구석에 쳐박혀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

 

그 전부터 동숲동숲 이야기를 많이 들은지라,
할 사람 없으면 나에게 내놓으라고 점잖게 말한 후
모동숲을 영접하게 되었다.

 

유튭으로도 모동숲 하는 사람껄 보고 했던지라 어찌저찌 해서 집도 사고 했다.

 

첨엔 집 살 생각에 열심히 노가다 했는데
맨날 낚시, 채집, 만들기라 슬슬 질리기 시작...

 

두찌가 아픈바람에 몇일 접속을 못했더니
또다시 생각이 나서 접속했다가 새벽3시까지 잠을 못잤다는..

 

동숲은.. 죙일 할 필요도 없구..
그냥.. 하루 한 30-1시간 정도면 충분할듯..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 핸폰 동기화가 안되서.. ㅋㅋ 무쓸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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