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1까지의 동숲

취미|2023. 6. 22. 08:19

본케로 해적 노가다를 하다가.. 좋은 팁을 서핑하다 발견했다.
부케를 만들어서 원하는 물건만 빼고 만지작을 하고 노가다를 하라는 것.
그러면 원하는 물건들로만 받을 수 있다고...
대신 편지는 바로바로 확인하지않고 많이 모은다음에 확인하라는 것.

 

그래서 바로 부케를 만들어 시도해보았다.

 

너무 힘들어서 한 20번만 해보려 했는데 그래도 꾹 참고 30번을 채워보았다.

 

30개 찾아서 선물 받는데도 힘들었다....
30개 가즈아~!!
왜 모자를 만지작 안했을까;; 쓸데없이 모자만 7개가 나와버렸다 ㅠ.ㅠ

모자가 7개나 나와버려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나름 성공이랄까... ㅡ.ㅡ
다음에 해적 만나면 또 부케 만들어서 해봐야지.

 

 

요즘 낚시를 통 안하다보니.. 귀한 산갈치를 간만에 잡아봤다.

 

마을에 떨어진 분실물을 주워서(찾아주진 않고 인테리어용으로 쓰려고 들고있었음.) 갖고 있다가
마을주민과 인사하라는 숙제를 해결중에 티나에게 말을 걸었는데...
아 글쎄 주은 분실물이 하필 티나꺼여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줬더니...
고맙다면서 사진을 줌.

 

아니.. 이거 .. 남들이 말하는 귀한 사진 아닌가?
카페에서도 사고팔리는...??
우호도가 높아야 준다고 들었는데???
난 티나에게 선물 준 것도 없고 그냥 볼때마다 말만 걸었을뿐인데.....;;

 

티나.. ㅠ.ㅠ 미안하다...
노가다로 바쁜 나를 이해해주고 사진까지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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